Pale Green 컬러 주방으로 꾸민 15평 소형 아파트 신혼집 인테리어7 분 읽기

주방 컬러가 돋보이는 웜톤 컬러의 50m2 (15평) 소형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이 작은 아파트는 채광 또한 매우 훌륭하다. 특히 옅은 그린컬러의 주방 도어와 우드 상판이 전체적인 집안을 화사하게 해준다.

다양한 파스텔 컬러의 커튼이 주방 컬러와 매치되어 집안이 더욱 따듯해 보이게 한다. 창 앞쪽으로 라운드 테이블을 두어 작은 다이닝 공간을 만들었다. 다이닝 공간에 러그를 깔아 스튜디오형 공간이 분리되어 보이게 하였다.

거실 공간에는 화이트 패브릭 소재의 소파와 밝은 원목의 커피 테이블, 밝은 러그를 깔아 공간이 넓어보이고 아늑해 보이도록 하였고, 벽에 주방과 같은 톤의 밝은 그린 컬러의 포스터를 걸고 파스텔 컬러의 쿠션을 두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다.

소파 맞은편에는 작지만 작업할 수 있는 테이블을 두어 스몰 홈오피스로 활용하고 있다.

거실 안쪽으로 더블침대가 들어가는 사이즈의 아늑한 침실과 옆으로는 드레스룸이 마련되어 있어 신혼부부나 싱글이 살기에 매우 적절한 구조이다.

현관 입구 옆에 위치한 욕실에는 작은 욕조와 변기옆으로 세탁기를 두고, 우드 수납장과 선반을 따로 설치하여 오래된 욕실이지만 따듯한 느낌의 웜톤을 더했다.

Styled by Grey Deco, photographed by Jonas 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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