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와 그린컬러로 인테리어를 한 43m2 (13평)의 스웨덴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여유로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따듯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 짙은 파란색의 거실벽은 밝은 색의 소파,식탁,러그 그리고 아트 프린트 액세서리 등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 우드컬러의 커피 테이블과 1인 의자는 블루컬러의 차가운 컬러톤에 따듯한 느낌은 더하고 소파 위의 아트 프린트는 집주인의 개성을 더해준다.
주방과 거실이 붙어있는 구조라 소파 앞으로 다이닝 공간을 꾸몄다.
침실은 차분한 그린컬러로 페인팅 하였다. 벽면 컬러보다 짙은 녹색과 베이지색 리넨 이불 커버가 매우 조화롭고 멋스러운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었다.
창고 공간을 활용하여 프라이빗하고 집중이 잘되는 홈오피스 공간을 마련한 집주인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좁은 공간에 선반 형식의 데스크를 달아 효율적인 공간의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