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의 56m2 (17평)의 원룸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침실공간이 있는 거실, 별도의 주방 그리고 욕실의 구조로 되어있다.
이 아파트는 전체 마감 및 가구의 소재를 통일하여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했다. 인테리어는 미니멀하지만 우드의 나뭇결이 살아있는 마감과 가구가 자연스럽고 공간을 따듯하게 감싸준다. 전체 바닥은 화이트 오크의 마루가 깔려 있어 어두운 우드톤의 가구와 그레이 컬러의 벽지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거실 입구 벽면 뒷편에 마련된 침실공간은 심플하고 아늑하게 마감되어 프라이빗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욕실은 무광 대리석의 질감을 가진 대형 타일로 마감하고 매립형 샤워 수전으로 깔금하고 미니멀하게 표현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에서는 세련미를 더해주는 디테일이 중요하다. 이 공간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T자형 블랙 핸들을 사용하여 미니멀한 마감에 세련미를 더해 주었다.
Designed by Third Wave Archit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