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베를린 공장을 아트 스튜디오로! 가구 및 조명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공간

베를린의 라이니켄도르프 지역에 위치한 94m2 (28평)의 이 아트 스튜디오는 주택 단지 및 공원과 자연 호수가 있는 산업 지역에 위치해 있다.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폴란드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Ewelina Makosa와 가구 및 조명 디자이너인 Jan Garncarek 부부는 2017년에 베를린에 정착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비행기 부품 창고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공장은 이전에 아일랜드 목수가 건물을 임대하고 개조해서 사용했었다. 두 디자이너는 목수의 작업공간과 기계를 들어내고 흔적을 없애는 것이 아닌 원래의 벽과 바닥을 보존한 뒤 인테리어 하였다.

5미터 가까이 되는 높이를 강조한 커튼과 오래된 창문을 그대로 살려 Jan Garncarek 이 디자인한 벽면 조명과 가구들이 돋보이도록 하였다.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주로 황동으로 제작된 전쟁 전의 미학을 반영하고자 한 Jan의 조명 펜던트, 책상 및 벽 램프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에 화려함과 세련미를 악센트로 더하는 반면, 핸드메이드로 만든 제품은 이 공간의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고자 했다.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이곳의 오래된 대형창은 미드센츄리 모던 스타일링으로 꾸민 작업 공간의 액자처럼 활용했다.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 Anne.Catherine Scoffoni

“그곳은 우리에게 안식처와 같습니다.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동시에 무한한 영감의 원천을 제공합니다.” -Ewelina-

Designed by Ewelina Makosa

전문직 싱글 여성을 위한 모던한 20평 소형 아파트 인테리어

폴란드 Słupsk에 있는 65m2 (20평)의 이 소형 아파트는 외과 의사인 싱글 여성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이 아파트에서 불필요한 구획을 피하면서 유연하게 보이기 위해 칸막이나 벽면을 완전히 제거하여 주요 생활 공간을 거실과 주방으로 만들어 단일 중앙 모듈의 개방형 배치를 하였다.

© PION Studio
© PION Studio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과 화이트 & 베이지 컬러의 커튼, 따듯한 느낌의 원목 마루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이 집은 거실, 주방, 다이닝 공간 뿐 아니라 별도의 여가공간과 침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생활공간의 경우 주방의 아일랜드 옆으로 다이닝 공간과 거실공간이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만들었다.

마이크로토핑으로 벽면을 마감한 깔끔하고 심플한 욕실과 원목 가구와 벽면 선반 수납형태의 화장대가 있는 단정하고 내추럴 스타일의 침실은 싱글 여성을 위한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Designed by ACOS

미니멀 모던 인테리어로 세련된 싱글을 위한 소형 아파트! 17평 아파트 리모델링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의 56m2 (17평)의 원룸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침실공간이 있는 거실, 별도의 주방 그리고 욕실의 구조로 되어있다.

© Kasia Syramalot
© Kasia Syramalot

이 아파트는 전체 마감 및 가구의 소재를 통일하여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했다. 인테리어는 미니멀하지만 우드의 나뭇결이 살아있는 마감과 가구가 자연스럽고 공간을 따듯하게 감싸준다. 전체 바닥은 화이트 오크의 마루가 깔려 있어 어두운 우드톤의 가구와 그레이 컬러의 벽지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거실 입구 벽면 뒷편에 마련된 침실공간은 심플하고 아늑하게 마감되어 프라이빗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Kasia Syramalot

욕실은 무광 대리석의 질감을 가진 대형 타일로 마감하고 매립형 샤워 수전으로 깔금하고 미니멀하게 표현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에서는 세련미를 더해주는 디테일이 중요하다. 이 공간에서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T자형 블랙 핸들을 사용하여 미니멀한 마감에 세련미를 더해 주었다.

© Kasia Syramalot

Designed by Third Wave Architects

거울을 사용한 독특한 인테리어의 소형 복층형 아파트

레이아웃 변경 후
레이아웃 변경 전

인테리어 디자이너 Yael Perry가 리모델링한 텔아비브 중심부의 작은 복층 구조의 아파트. 이 62m2 (18평) 듀플렉스의 집주인은 자신을 위한 모던하고 세련된 별장을 만들고자 하였다.

© Itay Benit
© Itay Benit
© Itay Benit
© Itay Benit

이 듀플렉스 아파트는 62 m2(각 층당 ~30 m2)의 제한된 평면도를 가지고 있지만 자연 채광으로 내부를 가득 채우는 넉넉한 수의 채광창이 특징이다. 이러한 채광창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이너는 검은색 벨기에 스타일의 창문으로 프레임을 만들고 아파트 내부에 거울로 마감을 했다. 거울로 마감한 내부 벽, 섹션, 저장 공간 및 주방은 이러한 채광창을 돋보이게 하여 공간을 더 넓고 유니크한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 Itay Benit
© Itay Benit

1층에 마련된 방을 거실과 식사 공간과 주방을 위한 별도의 오픈된 공간으로 만들었다. 게스트 욕실은 1층 입구 옆에 위치하였고 거울 벽면으로 마감하여 미로처럼 보이게 하였다. 입구 옆에 있는 거울문이 게스트 욕실로 연결되고, 모든 벽(욕실 안팎)과 숨겨진 수납 공간은 거울로 덮여 있다. 이 공간에서 빛의 반사 및 방향 감각 상실 등 독특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 Itay Benit
© Itay Benit
© Itay Benit
© Itay Benit
© Itay Benit
© Itay Benit

위층의 침실 및 개인 공간에는 거울 마감과 더불어 원목 마루, 린넨 침구커버 및 마스터 욕실의 흰색 타일과 같은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했다.

Designed by the YAEL PERRY

스타일리쉬하고 모던한 아파트 인테리어! 전체 레이아웃을 변경한 40평대 아파트

내추럴한 소재의 가구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

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에 있는 146m2 (44평)의 이 고층 아파트는 모던하고 개방감있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원래 구조는 일반적인 아파트의 구조였지만 집주인은 안방과 거실 공간을 더 많이 활용함과 원했기에 일부 벽을 제거하여 개방형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전체 공간의 1/2정도를 주방과 거실 다이닝 룸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아파트의 중앙으로 거실을 옮겨 가족 구성원이 중심부에서 항상 연결되도록 변경하였다.

레이아웃 변경 후
레이아웃 변경 전
before
거실 소파 뒤에 위치한 마스터 베드룸

소파와 암체어, 커피 테이블, 수납장 등 모던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배치된 거실은 단정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연출되었다.

곡선 형태의 주방 아일랜드

대형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메인공간은 거실, 다이닝, 주방이 모두 오픈되어 휴식과 여가, 요리,식사 등 다양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멀티 공간을 보여준다.

차분한 색상과 천연 목재 가구로 인테리어한 출입구
마스터룸

넓고 오픈된 공간의 마스터룸은 침대 오른쪽으로는 드레스룸 공간이 왼쪽으로는 욕실이 있는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에서 들어오는 채광과 화이트 커튼, 모던한 침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프라이빗한 침실을 완성했다.

수납력을 높인 작은 침실은 불투명 유리를 사용해서 넓어 보임과 동시에 프라이빗한 침실을 완성했다.

Designed by the architects at DaoHo Studio, photographed by Nguyen Thai Thach

블루와 그린컬러가 돋보이는 아늑한 13평 아파트 인테리어

© Entrance

블루와 그린컬러로 인테리어를 한 43m2 (13평)의 스웨덴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여유로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따듯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 짙은 파란색의 거실벽은 밝은 색의 소파,식탁,러그 그리고 아트 프린트 액세서리 등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있다. 우드컬러의 커피 테이블과 1인 의자는 블루컬러의 차가운 컬러톤에 따듯한 느낌은 더하고 소파 위의 아트 프린트는 집주인의 개성을 더해준다.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주방과 거실이 붙어있는 구조라 소파 앞으로 다이닝 공간을 꾸몄다.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 Entrance

침실은 차분한 그린컬러로 페인팅 하였다. 벽면 컬러보다 짙은 녹색과 베이지색 리넨 이불 커버가 매우 조화롭고 멋스러운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었다.

© Entrance
© Entrance

창고 공간을 활용하여 프라이빗하고 집중이 잘되는 홈오피스 공간을 마련한 집주인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좁은 공간에 선반 형식의 데스크를 달아 효율적인 공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 Entrance
© Entrance

화사한 화이트가 돋보이는 북유럽풍 거실 인테리어! 원룸에 적용할 수 있는 작은 집 꾸미기

© Alvhem

부드럽고 아늑한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32m2 (10평) 예쁜 소형 아파트를 소개하려 한다. 이 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대형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채광으로 밝고 화사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이 집은 소형 침실이 따로 없는 소형 주거공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홈 스타일링의 좋은 예를 잘 보여준다.

© Alvhem
© Alvhem
© Alvhem
© Alvhem

푹신한 화이트 러그, 화이트 의자 및 커피 테이블과 함께 배치된 화이트 소파는 실제 면적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풍성한 소재의 화이트 러그를 사용해서 공간에 생동감을 주었고 커튼과 동일한 소재의 오브제 같은 거실 조명을 낮게 달아 공간에 매력을 더했다.

© Alvhem
© Alvhem
© Alvhem

침대 위의 연한 그린빛이 도는 그레이컬러의 이불 커버와 내추럴한 흙빛의 베개 커버는 거실 공간과 분리된 아늑하고 편안한 수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Alvhem
© Alvhem

침대앞 공간에 화이트 벽선반과 우드톤의 수납함을 두어 잡지와 책, 오브제, 포스터 등으로 장식하였다.

© Alvhem
© Alvhem

낡은 주방은 따로 리모델링 하지 않고 조리대 위로 화이트 타일과 전체적으로 페인트 칠을 하여 깔끔해 보이게 하였다. 한쪽에는 2인용 작은 테이블을 두어 식사나 작업대로 사용 중이다.

© Alvhem
© Alvhem
© Alvhem
© Alvhem

싱그러운 녹색 주방이 돋보이는 18평 신혼부부 공간 꾸미기! 북유럽 모던 거실 인테리어

녹색 주방이 돋보이는 60m2 (18평)의 스웨덴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벽과 가구 등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로 완성한 이 아파트의 중심은 거실이다. 원톤의 그레이 페인팅을 한 벽면과 블랙의 소파 그리고 블랙의 안락의자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복도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긴 벽에는 블랙 프레임의 오픈선반을 두어 오브제와 책들을 진열해 두었다.

주방은 거실 바로 옆에 있으며 캐비닛 전면은 차분한 녹색으로 페인팅 하였고 주방 곳곳에 식물을 두어 더욱 싱그럽고 매력적인 공간을 완성하였다 . 넓은 크기의 주방에는 큰 식탁을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요리를 하거나 손님을 초대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주방 쪽 창가에는 상부장을 없애고 선반을 두어 커피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침실은 거실보다 따뜻한 베이지 톤으로 페인팅하여 침대 시트의 자연스러운 아이보리 컬러와 잘 어울린다. 문 옆에는 작은 홈 오피스가 있으며 거실과 마찬가지로 블랙 책상을 두어 방의 나머지 컬러와 대조되는 세련된 포인트를 더하고 있다.

Styled by Linnéa H. Manaberi, photographed by Anders Bergstedt

특이한 다락 구조의 10평 싱글 아파트 인테리어

매우 특이한 구조의 33m2 (10평)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다락방 집은 특이한 구조로 인해 스타일링이 쉬운 공간은 아니었다. 특히 거실의 경우 천정고의 높낮이가 다르고 구조가 반듯하지 않아 가구를 배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낮은 소파와 벽면 수납장, 그리고 포근한 러그를 깔아 아지트같은 공간을 완성했다.

좁은 아파트이지만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작은 발코니를 통해 풍부한 채광이 들어와 밝고 화사한 매력적인 거실 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현관 입구부터 주방 벽면을 따라 우드패널을 붙이고 전신거울을 두어 작은 공간을 조금이나마 넓어 보이게 연출하였다. 좁은 주방의 작업대 상판부분을 길고 넓게 이어붙여 수납공간 뿐 아니라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침실 역시 곡선이 돋보이는 전신거울을 두어 주방과 동일한 효과를 얻고자 했으며 침실 한켠에 작은 홈오피스 공간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데스크 대신에 벽에 설치하는 테이블을 선택해 좁은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 하였다.

Styled by Linnéa H. Manaberi, photographed by Fredrik j LKarlsson

베이지의 정석대로 꾸민 18평 신혼집 인테리어

베이지 소품을 잘 활용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61m2 (18평) 신혼집 인테리어를 소개하려고 한다.

거실이 주방과 침실 사이에 위치한 구조의 이 아파트는 거실에 베이스컬러의 페인트를 마감해 따듯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빈티지 조명과 다양한 오브제, 린넨소재의 소파 그리고 테디 의자까지 아늑하게 스타일링 하였다.

© Stadshem
© Stadshem
© Stadshem
© Stadshem
© Stadshem

거실에 위치한 작은 발코니는 아파트 내부 뒷뜰을 향하고 있다.

© Stadshem

높은 천정고를 끝까지 활용한 화이트 주방 캐비닛이 의도적으로 노출된 오래된 건물의 벽돌과 대조되어 감각적으로 연출하였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벽돌 벽이 운치를 더한 공간의 주방 창가에는 베이지 컬러의 테이블 클로스를 깐 4인용 테이블을 놓아 따듯하고 내추럴한 다이닝을 연출하고 있다.

© Stadshem

도어와 상판 모두 화이트로 마감된 주방에 손잡이와 후드를 블랙으로 선택하고 브론즈 컬러의 수전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 Stadshem
© Stadshem
© Stadshem

모던 베이지 컬러로 내벽을 마감해 아늑함을 더한 침실은 집주인을 위한 편안한 수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침실 벽면의 포스터와 침실 창가의 오브제들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멋진 포인트를 더하고 있다.

© Stadshem
© Stadshem

샤워부스의 벽면과 바닥은 차콜컬러의 타일로 나머지 부분은 깔끔한 화이트 타일로 마감한 욕실에는 이케아 세면대와 하부장을 사용하였고, 세면대에 식물을 두어 싱그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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