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스웨덴의 56m2 (16평) 소형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스웨덴 아파트는 아름다운 헤링본 바닥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채광 등 좋은 집의 기본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거실의 그레이 벽은 흰색 린넨 커튼, 밝은 베이지색 소파, 테디 의자, 커피 테이블 위에 아름다운 패브릭 펜던트 조명으로 더욱 조화로워 보인다.
전체 벽을 따라 뻗어 있는 낮은 블랙 선반은 책, 오브제, 그리고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멋진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을 만들었다.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하면 작은 홈 오피스로 사용되는 복도를 지나게 된다. 좁은 책상을 벽면에 붙여 걸을 때 방해가 되지 않지만 노트북 작업이나 서류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은 오피스 공간을 만들어 준다.
주방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드 식탁과 의자, 페이퍼로 만든 전등 갓과 화병에 장식한 나뭇가지가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침실은 흰색 침대와 침구로 꾸몄으며 차분한 그레이가 섞인 그린컬러가 페인팅 되어 있다. 이불 커버의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이 방에 단조로움을 피해주고 짙은 브라운 컬러의 암막 커튼을 달아 따듯함을 더했다. 좁은 침실에 전신거울을 두어 답답함을 피하고 침구와 같은 그레이 컬러의 러그를 깔아 아늑해 보이도록 하였다.
Styling by Linnéa H. Manaberi, photography by Henrik Linden
1934년도에 지은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소형 아파트를 소개한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8m2 (11평) 크기로 1인가구 또는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이다.
이 스튜디오는 거실과 침실사이의 문을 추가하지 않은 개방형으로 좁은 공간을 좀 더 넓어 보이게 했다. 개방형인 공간을 보안하기 위해 침대 위에 캐노피를 추가하여 시각적으로 분리되어 보일 수 있게 하였다.
거실은 비치는 소재의 커튼을 달아 집이 좁아보이는 것을 피했고, 전체적으로 웜톤에 블랙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여 차분한 느낌이지만 벨벳소파와 질감있는 텍스쳐의 러그를 사용해서 밋밋함을 피했다. 화이트 벽면을 아트 프린트로 채우고 식물을 두어 작지만 매력적인 거실 공간을 완성했다.
침실은 캐노피를 달아서 작지만 아늑해 보이게 연출했고, 전체적인 거실 컬러톤과 맞춘 베딩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블랙 타일이 포인트인 주방은 화이트 빌트인 싱크대와 화이트 원형 테이블과 잘 어우러져 소형 공간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실용적인 주방으로 디자인되었다.
동선 분리가 잘되어있어 싱글 뿐 아니라 커플에게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들어오는 입구에 미러 도어가 있는 대형 붙박이 장을 두어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였다.
Styled by Linnéa H. Manaberi, photograpged by Anders Bergstedt
Lidey Heuck은 New York Times Cooking의 레시피 기고자이며 그녀는 음식 및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LideyLikes.com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요리와 대한 대단한 열정을 반영하여 디자인한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Andrew Bui
Heuck는 메인 거실 공간에 소파와 커피 테이블 그리고 TV를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 요리 레시피 연구가인 그녀는 전형적인 거실 대신에 레시피 촬영 또는 Zoom요리 수업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이닝 테이블 두었고, 그 옆으로 이동이 가능한 테이블을 두어 아침 식사나 조리대 대용으로 사용중이다.
Andrew Bui Andrew Bui
그녀는 자신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과도기의 브루클린 모던”이라고 표현한다. 언젠가는 뉴욕주의 북부로 이사하는 꿈을 꾸는 그녀지만 지금은 그녀의 작은 임대 아파트를 꾸미는 기술을 마스터 중이라고 한다.
Andrew Bui
디자인 영감: 오래된 집, 특히 현대 생활에 맞게 리모델링 되었지만 건축 당시의 역사와 디자인 특징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집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녀의 꿈은 허드슨 밸리에 있는 1800년대의 큰 농가를 개조하는 것이라고 한다. 허드슨 밸리로 이사가는 꿈을 이루기 전까지 그녀는 그 낭만적인 비전을 브루클린 아파트에 사는 현실과 연결시키려고 노력중이다.
가장 좋아하는 요소: 이 아파트에서 가장 먼저 그녀를 놀라게 한 것은 채광이었다. 전체 공간이 정말 개방적이고 채광이 좋아 매우 밝은 느낌을 주는 집이다. 레시피 촬용을 위해선 블라인드를 꼭 내려두어야 할 정도인 이 아파트의 채광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이다.
Andrew Bui
그녀가 이곳에 이사와 구입한 것 중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식탁 위의 펜던트 조명은 놀랍게도 버섯으로 만들어 졌다. 100% 유기농, 생분해가 가능한 이 조명은 균사체(버섯 뿌리 계통)와 농업 부산물을 결합하여 조명을 만든다.
가장 큰 도전 과제: 멋진 주방, 충분한 수납, 자연 채광,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사이즈, 주변 환경 등 이 모든 것을 갖춘 임대 아파트를 정해진 예산 안에서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다행히도 작년 겨울, 코로나가 한창일 때 이 아파트를 찾았지만 주방이 너무 작은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우리는 거실을 주방과 다이닝 공간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거실을 주방 겸 다이닝 공간으로 바꾸다 보니 소파에 누워 TV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없어 작은 방의 벽장과 문을 제거하고 그곳에 TV와 소파를 넣고 벽면엔 갤러리 월을 만들어 우리의 아지트같은 공간이 되었다. 생각보다 공간이 좁아서 TV를 시청하기 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적지않은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다.
작은 공간을 정리하는 유용한 정보
그녀는 위트있는 냅킨이나, 접시 그리고 기타 테이블 제품들을 수집하지만 주방 도구 그리고 가전제품에는 미니멀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녀는 직업적으로 요리를 하고 주방이 아파트의 메인 공간인 만큼, 주방의 기능적인 (수납이 아닌) 부분을 매우 중요시 한다.
” 나는 내가 실제로 사용하지 않을 이쁘고 작은 주방 도구들이나 특이한 프라이팬을 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과 기구는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있는지 확인한다. 이렇게 하면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저녁 식사를 만들 때 정리 정돈된 주방에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나는 작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나 작은 부엌이 있는 집에 사는 사람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수백 가지의 다양한 기구와 특별한 프라이팬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주방수납장이 가득 채워지면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 힘들고 괴로워지며, 결국 요리를 하고 싶지 않게 된다.”
Andrew Bui
집을 꾸미는 노하우와 정보
퍼니싱 아이템에 관련해서 오랜된 것과 새로운 것을 믹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집에 있는 모든 제품을 새것으로 채우는 것은 나에게 영혼이 없는 느낌을 준다. 지금은 다양한 빈티지 제품을 찾을 수 잇는 사이트와 상점이 많으므로 저렴한 것이든 소장가치가 있는 비싼제품이든 이미 세상에 나와 있는 것을 쇼핑하는 것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가구 쇼핑의 길이 아닐까 한다.
집에서 다이닝 공간은 대부분 과소 평가된 공간 중 하나이다. 물론 거실이나 침실만큼 중요한 공간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집이 작은 경우에는 대부분 전용 다이닝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큰 다이닝룸 공간이 있든 주방 한켠에 마련된 작은 다이닝 공간이 있든 우리 모두에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필요하다.
아직까지 변변한 식사 공간이 없다면 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사야할 5가지의 가구와 그것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보았다.
1. Dining Table
모두가 알고 있듯 처음으로 사야할 가구는 테이블이다. 다이닝 공간은 식사를 위한 공간이므로 식사를 하기 위해 적절한 테이블 골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양한 크기, 스타일 및 소재의 테이블 들이 있지만 각자 자기의 공간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넓고 독립된 다이닝 공간이 있다면 당연히 8인용의 큰 테이블을 골라야 하겠지만, 만약 작고 협소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확장 가능한 테이블을 추천한다. 평소에는 작은 테이블로 활용하다가 손님이 올때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Interior Design
Interior Design
kristakeltanenblog
Sloft Magazine
2. Dining Room Chairs
테이블 다음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식탁 의자이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식탁 의자를 사야 할까?
의자는 매우 중립적인 디자인 또는 ” Wow” 효과가 있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스타일을 선택하든 실제로 편안한 의자를 선택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저녁 시간을 가족 또는 손님들과 오래 즐기고 싶다면 바닥에 방석이 충분히 있는 의자를 선택하길 바란다.
Home Bunch
MOZAQI’S TIP
공간에 적합한 의자 디자인을 선택할 때 항상 동일한 의자를 매치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스타일 또는 컬러의 의자를 믹스 앤 매치해보자.
Homes To Love
hunker
3. Area Rug
대부분이 다이닝 테이블 아래 러그를 까는 것에 부정적일 것이다. 음식을 흘리거나 청소에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다이닝 공간에 러그를 깔아 공간을 구분짓는 것은 공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필수요소이다. 특히 마루 바닥이나 우드 테이블 등 같은 소재를 사용한 경우에는 마루와 테이블 사이의 분리가 필요하다.
내 공간에 딱 맞는 러그를 고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디자인 뿐 아니라 청소를 편하게 하기 위해선 실내외 사용이 모두 가능한 러그나 단모 러그를 다이닝 공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Katie Hodges Design
McGee & Co
Alyssa Carter
4. Storage Space
좋아하고 아끼는 그릇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거나 여분의 와인 잔을 보관할 공간을 갖고 싶으시다면 추가 그릇장을 두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닝 공간 한켠에 수납공간을 마련하면 식사 중 와인병이나 접시등을 놓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수납공간은 충분하지만 너무 작은 테이블로 인해 손님 초대시 식사 공간이 부족하다면, 다이닝 공간 한켠에 콘솔 테이블을 두거나 바 카트를 두어 평상시에는 술이나 술잔등을 올려 놓고 사용하다가 손님이 오실 경우 음식을 두거나 음료를 두는 공간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Design by Arlyn Hernandez
Emily Henderson
Jones Bridge
5. Light Fixture
보통 해가 진 후에 다이닝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공간과 잘 어울리는 조명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훌륭한 조명 없이는 완벽한 다이닝 공간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조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Julia Robbs
우선, 처음으로 조명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테이블에 맞는 사이즈 및 온도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너무 큰 것도 너무 작은 것도 식사를 하는데에 방해가 되므로 적절한 사이즈의 조명, 조명색, 조명 온도를 선택해야 한다.
Emily Henderson
Michael K
만약 분위기 있는 저녁 파티를 준비한다면 테이블 위의 조명보다는 주변 조명, 촛대 또는 벽등을 이용하는 것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블루 컬러는 어떤 공간에도 완벽한 배경이 되고 대담하지만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라이트 블루에서 딥 네이비 등 다이닝공간에 적합한 블루컬러 포인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매우 다양하다.
모자키에서 참고 할만한 블루 다이닝룸 스타일링 아이디어들을 정리해 보았다.
1.Blue furnishings and artwork
Ashley Montgomery
만약 다이닝 공간이 크지 않다면 공간의 베이스 컬러를 화이트로 유지하여 좁아 보이지 않도록 하고 블루 포인트를 액센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Sims HilditchDevon Grace Interiors
다이닝 테이블이 다이닝룸의 중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이닝 공간의 포인트는 의자이다. 블루 다이닝 의자 세트는 밋밋한 다이닝 공간에 색다른 변화를 준다.
2.Dark Navys to create a cozy space
Turner Pocock
대부분 집에 어두운 컬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려워 한다. 어두운 컬러가 방이나 공간을 좁아 보이게 만드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닝 공간에 사용하는 다크한 네이비 컬러는 아늑해 보이는 장점을 가져다 준다. 짙은 우드 컬러와 아늑해 보이는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서 다이닝 공간을 페인팅 해보자. 만약 여전히 공간이 좁아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한쪽 벽면에만 페인팅 하는 것을 추천한다.
Becca Interiors
3. Blue With Woven Chairs
블루 컬러가 포인트인 프렌치 야외용 라탄 의자를 사용해 보자. 과한 블루 컬러가 아니지만 충분히 센스있는 스타일링 이다.
Mary Patton
4. Paint Your Cabinets Blue
다이닝 공간이 주방 바로 옆에 있거나, 수납장을 활용한 공간이라면 수납장 도어를 블루컬러로 칠하는 것을 고려해 보자. 전체 공간을 같은 컬러로 페인팅 하면 공간에 통일감을 줄 수 있다.
Jessica Nelson Design
domino
Houzz
5. 블루러그로 스타일링
러그는 거실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블루 스트라이프, 체크 등 패턴이 있는 러그 또는 솔리드 컬러의 러그로 다이닝 공간에 생기를 더해 보자.
Becca Interiors
At Home In Love
RUGGABLE
6. Blue Accent Pieces
뉴트럴 톤의 다이닝룸을 블루 컬러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임팩트 있는 블루톤의 오브제나 테이블 러너, 캔들, 냅킨 등의 작은 포인트로 다이닝 공간을 블루톤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전체적인 톤을 바꾸지 않아도 포인트가 될 만한 악세사리로 충분히 공간 변화가 가능한다.
Katie Martinez Design
fentonandfenton
pier1
6. Blue Curtain Point
커튼을 활용하면 공간을 조금 더 화려하고 풍성해 보이게 한다. 짙은 톤의 네이비 커튼을 사용해서 차분함을 그리고 스카이 블루 커튼을 사용하면 밝고 화사함을 느끼게 해 준다.
Memphis Design은 80년대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협업 디자인 그룹에서 탄생한 영향력 있는 포스트 모던 스타일이다. 이 디자인 그룹은 밀라노에서 시작되었고, 이 그룹의 첫 모임에서 나왔던 노래인 Bob Dylan의 Stuck Inside of Mobile with Memphis Blues Again 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을 지었다.
Memphis Group은 70년대의 미니멀리즘 트렌드와 50-60년대의 미드센츄리 모던 라인에 반항하는 스타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 졌다. 디자이너 Ettore Sottsass가 주도했던 Memphis Design그룹은 1981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팝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55개의 디자인으로 처음 데뷔했다.
멤피스의 디자인은 시대를 초월하거나 대중적 디자인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감정적 반응을 유발하도록 디자인했다. 기능보다 형태가 우선되는 스타일로 대담한 색상, 충돌하는 패턴 및 과격한 디자인 접근 방식으로 인식된다.
단색 격자 패턴, 구불구불한 선으로 겹쳐진 다양한 스케일의 기하학적 모양, 다채로운 컬러의 테라조 사용은 키치하면서도 화려하게 묘사된다.
이 움직임은 대중 문화에 영감을 주는 것 이상의 일을 하였고, 그것은 전 세계의 주요 테이스트 메이커들의 관심과 팔로워를 이끌었다. 2016년 David Bowie의 예술 컬렉션을 경매했을 때 그가 80년대 이후로 400개 이상의 Memphis Design Group의 작품을 수집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디자이너 Karl Lagerfeld도 Sottsass 의 첫 번째 컬렉션 전체를 구입할 정도로 팬이었다.
멤피스 그룹은 확실히 매력적이었고 컬트 추종자를 얻었지만 상업적으로의 수요는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그룹은 불과 6년 만인 1988년 해체됐다. 당시 Memphis Design의 수명은 짧았지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트렌드는 계속해서 현대적인 디자인에 영감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