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코니가 있는 19평 아파트의 우드 포인트 스타일링

베이지 베이스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64m2 (19평)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베이지는 오랜기간 사랑받는 컬러였으며 공간을 따듯하게 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다. 이 아파트는 거실과 침실 모두 베이지컬러 베이스이지만 식물 및 벽면에 라이트 그린컬러를 추가하여 전체적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거실은 침실과 주방 사이에 있으며 각각의 공간에 다른 벽면 컬러를 페인팅 한 부분이 매우 흥미롭다. 화이트 린넨 소파 옆의 무화과나무가 이 공간에 상큼함을 더하고 벽의 옅은 그린컬러와 매우 잘 어우러진다.

주방은 아주 밝은 그레이컬러로 페인팅 되었고 라운드 형태의 테이블과 우드톤의 의자가 잘 어우러진다.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보면 화이트 테이블과 다이닝 체어의 내츄럴한 우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침실은 따듯한 느낌의 베이지 톤으로 벽면을 마감하여 아기자기한 빈티지 책상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다. 화이트 침대 시트와 침구가 벽 컬러와 잘 어우러졌고, 벽면 아트 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했다.

Styled by Grey Decor, photographed by Fredrik J Karlsson

Pale Green 컬러 주방으로 꾸민 15평 소형 아파트 신혼집 인테리어

주방 컬러가 돋보이는 웜톤 컬러의 50m2 (15평) 소형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이 작은 아파트는 채광 또한 매우 훌륭하다. 특히 옅은 그린컬러의 주방 도어와 우드 상판이 전체적인 집안을 화사하게 해준다.

다양한 파스텔 컬러의 커튼이 주방 컬러와 매치되어 집안이 더욱 따듯해 보이게 한다. 창 앞쪽으로 라운드 테이블을 두어 작은 다이닝 공간을 만들었다. 다이닝 공간에 러그를 깔아 스튜디오형 공간이 분리되어 보이게 하였다.

거실 공간에는 화이트 패브릭 소재의 소파와 밝은 원목의 커피 테이블, 밝은 러그를 깔아 공간이 넓어보이고 아늑해 보이도록 하였고, 벽에 주방과 같은 톤의 밝은 그린 컬러의 포스터를 걸고 파스텔 컬러의 쿠션을 두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다.

소파 맞은편에는 작지만 작업할 수 있는 테이블을 두어 스몰 홈오피스로 활용하고 있다.

거실 안쪽으로 더블침대가 들어가는 사이즈의 아늑한 침실과 옆으로는 드레스룸이 마련되어 있어 신혼부부나 싱글이 살기에 매우 적절한 구조이다.

현관 입구 옆에 위치한 욕실에는 작은 욕조와 변기옆으로 세탁기를 두고, 우드 수납장과 선반을 따로 설치하여 오래된 욕실이지만 따듯한 느낌의 웜톤을 더했다.

Styled by Grey Deco, photographed by Jonas Berg

신혼집 인테리어로 추천하는 그레이 베이스 10평대 아파트

따듯한 느낌의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스웨덴의 56m2 (16평) 소형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스웨덴 아파트는 아름다운 헤링본 바닥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풍부한 채광 등 좋은 집의 기본요소를 잘 갖추고 있다. 거실의 그레이 벽은 흰색 린넨 커튼, 밝은 베이지색 소파, 테디 의자, 커피 테이블 위에 아름다운 패브릭 펜던트 조명으로 더욱 조화로워 보인다.

전체 벽을 따라 뻗어 있는 낮은 블랙 선반은 책, 오브제, 그리고 공간에 개성을 더하는 멋진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을 만들었다.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하면 작은 홈 오피스로 사용되는 복도를 지나게 된다. 좁은 책상을 벽면에 붙여 걸을 때 방해가 되지 않지만 노트북 작업이나 서류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은 오피스 공간을 만들어 준다.

주방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다이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드 식탁과 의자, 페이퍼로 만든 전등 갓과 화병에 장식한 나뭇가지가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침실은 흰색 침대와 침구로 꾸몄으며 차분한 그레이가 섞인 그린컬러가 페인팅 되어 있다. 이불 커버의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이 방에 단조로움을 피해주고 짙은 브라운 컬러의 암막 커튼을 달아 따듯함을 더했다. 좁은 침실에 전신거울을 두어 답답함을 피하고 침구와 같은 그레이 컬러의 러그를 깔아 아늑해 보이도록 하였다.

Styling by Linnéa H. Manaberi, photography by Henrik Linden

블랙 포인트를 더한 웜톤의 1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1934년도에 지은 아늑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소형 아파트를 소개한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38m2 (11평) 크기로 1인가구 또는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이다.

이 스튜디오는 거실과 침실사이의 문을 추가하지 않은 개방형으로 좁은 공간을 좀 더 넓어 보이게 했다. 개방형인 공간을 보안하기 위해 침대 위에 캐노피를 추가하여 시각적으로 분리되어 보일 수 있게 하였다.

거실은 비치는 소재의 커튼을 달아 집이 좁아보이는 것을 피했고, 전체적으로 웜톤에 블랙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여 차분한 느낌이지만 벨벳소파와 질감있는 텍스쳐의 러그를 사용해서 밋밋함을 피했다. 화이트 벽면을 아트 프린트로 채우고 식물을 두어 작지만 매력적인 거실 공간을 완성했다.

침실은 캐노피를 달아서 작지만 아늑해 보이게 연출했고, 전체적인 거실 컬러톤과 맞춘 베딩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블랙 타일이 포인트인 주방은 화이트 빌트인 싱크대와 화이트 원형 테이블과 잘 어우러져 소형 공간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실용적인 주방으로 디자인되었다.

동선 분리가 잘되어있어 싱글 뿐 아니라 커플에게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들어오는 입구에 미러 도어가 있는 대형 붙박이 장을 두어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였다.

Styled by Linnéa H. Manaberi, photograpged by Anders Bergstedt

월세집도 내 스타일대로! 28평 아파트 인테리어

이름: Lidey Heuck, 약혼자 Joe 그리고 반려견 Winkleman

위치: 뉴욕시 브루클린

크기: 28평

주택 유형: 아파트

거주 기간: 1년 미만, 임대

Lidey Heuck은 New York Times Cooking의 레시피 기고자이며 그녀는 음식 및 라이프스타일 블로그 LideyLikes.com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의 요리와 대한 대단한 열정을 반영하여 디자인한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Andrew Bui

Heuck는 메인 거실 공간에 소파와 커피 테이블 그리고 TV를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 요리 레시피 연구가인 그녀는 전형적인 거실 대신에 레시피 촬영 또는 Zoom요리 수업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이닝 테이블 두었고, 그 옆으로 이동이 가능한 테이블을 두어 아침 식사나 조리대 대용으로 사용중이다.

Andrew Bui
Andrew Bui

그녀는 자신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과도기의 브루클린 모던”이라고 표현한다. 언젠가는 뉴욕주의 북부로 이사하는 꿈을 꾸는 그녀지만 지금은 그녀의 작은 임대 아파트를 꾸미는 기술을 마스터 중이라고 한다.

Andrew Bui

디자인 영감: 오래된 집, 특히 현대 생활에 맞게 리모델링 되었지만 건축 당시의 역사와 디자인 특징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집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녀의 꿈은 허드슨 밸리에 있는 1800년대의 큰 농가를 개조하는 것이라고 한다. 허드슨 밸리로 이사가는 꿈을 이루기 전까지 그녀는 그 낭만적인 비전을 브루클린 아파트에 사는 현실과 연결시키려고 노력중이다.

가장 좋아하는 요소: 이 아파트에서 가장 먼저 그녀를 놀라게 한 것은 채광이었다. 전체 공간이 정말 개방적이고 채광이 좋아 매우 밝은 느낌을 주는 집이다. 레시피 촬용을 위해선 블라인드를 꼭 내려두어야 할 정도인 이 아파트의 채광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이다.

Andrew Bui

그녀가 이곳에 이사와 구입한 것 중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식탁 위의 펜던트 조명은 놀랍게도 버섯으로 만들어 졌다. 100% 유기농, 생분해가 가능한 이 조명은 균사체(버섯 뿌리 계통)와 농업 부산물을 결합하여 조명을 만든다.

가장 큰 도전 과제: 멋진 주방, 충분한 수납, 자연 채광,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사이즈, 주변 환경 등 이 모든 것을 갖춘 임대 아파트를 정해진 예산 안에서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다행히도 작년 겨울, 코로나가 한창일 때 이 아파트를 찾았지만 주방이 너무 작은 것이 문제였다. 그래서 우리는 거실을 주방과 다이닝 공간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거실을 주방 겸 다이닝 공간으로 바꾸다 보니 소파에 누워 TV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없어 작은 방의 벽장과 문을 제거하고 그곳에 TV와 소파를 넣고 벽면엔 갤러리 월을 만들어 우리의 아지트같은 공간이 되었다. 생각보다 공간이 좁아서 TV를 시청하기 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적지않은 창의력을 발휘해야 했다.

작은 공간을 정리하는 유용한 정보

그녀는 위트있는 냅킨이나, 접시 그리고 기타 테이블 제품들을 수집하지만 주방 도구 그리고 가전제품에는 미니멀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녀는 직업적으로 요리를 하고 주방이 아파트의 메인 공간인 만큼, 주방의 기능적인 (수납이 아닌) 부분을 매우 중요시 한다.

” 나는 내가 실제로 사용하지 않을 이쁘고 작은 주방 도구들이나 특이한 프라이팬을 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과 기구는 손이 닿기 쉬운 곳에 있는지 확인한다. 이렇게 하면 레시피를 개발하거나 저녁 식사를 만들 때 정리 정돈된 주방에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나는 작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나 작은 부엌이 있는 집에 사는 사람에게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수백 가지의 다양한 기구와 특별한 프라이팬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주방수납장이 가득 채워지면 필요한 것을 찾는 것이 힘들고 괴로워지며, 결국 요리를 하고 싶지 않게 된다.”

Andrew Bui

집을 꾸미는 노하우와 정보

퍼니싱 아이템에 관련해서 오랜된 것과 새로운 것을 믹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집에 있는 모든 제품을 새것으로 채우는 것은 나에게 영혼이 없는 느낌을 준다. 지금은 다양한 빈티지 제품을 찾을 수 잇는 사이트와 상점이 많으므로 저렴한 것이든 소장가치가 있는 비싼제품이든 이미 세상에 나와 있는 것을 쇼핑하는 것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가구 쇼핑의 길이 아닐까 한다.

Andrew Bui
Andrew Bui

다이닝 공간을 꾸밀 때 가장 먼저 사야 할 5가지

집에서 다이닝 공간은 대부분 과소 평가된 공간 중 하나이다. 물론 거실이나 침실만큼 중요한 공간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집이 작은 경우에는 대부분 전용 다이닝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큰 다이닝룸 공간이 있든 주방 한켠에 마련된 작은 다이닝 공간이 있든 우리 모두에겐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은 필요하다.

아직까지 변변한 식사 공간이 없다면 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사야할 5가지의 가구와 그것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보았다.

1. Dining Table

모두가 알고 있듯 처음으로 사야할 가구는 테이블이다. 다이닝 공간은 식사를 위한 공간이므로 식사를 하기 위해 적절한 테이블 골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양한 크기, 스타일 및 소재의 테이블 들이 있지만 각자 자기의 공간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넓고 독립된 다이닝 공간이 있다면 당연히 8인용의 큰 테이블을 골라야 하겠지만, 만약 작고 협소한 공간을 가지고 있다면 확장 가능한 테이블을 추천한다. 평소에는 작은 테이블로 활용하다가 손님이 올때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2. Dining Room Chairs

테이블 다음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식탁 의자이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식탁 의자를 사야 할까?

의자는 매우 중립적인 디자인 또는 ” Wow” 효과가 있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스타일을 선택하든 실제로 편안한 의자를 선택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저녁 시간을 가족 또는 손님들과 오래 즐기고 싶다면 바닥에 방석이 충분히 있는 의자를 선택하길 바란다.

Home Bunch

MOZAQI’S TIP

공간에 적합한 의자 디자인을 선택할 때 항상 동일한 의자를 매치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스타일 또는 컬러의 의자를 믹스 앤 매치해보자.

3. Area Rug

대부분이 다이닝 테이블 아래 러그를 까는 것에 부정적일 것이다. 음식을 흘리거나 청소에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다이닝 공간에 러그를 깔아 공간을 구분짓는 것은 공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필수요소이다. 특히 마루 바닥이나 우드 테이블 등 같은 소재를 사용한 경우에는 마루와 테이블 사이의 분리가 필요하다.

내 공간에 딱 맞는 러그를 고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디자인 뿐 아니라 청소를 편하게 하기 위해선 실내외 사용이 모두 가능한 러그나 단모 러그를 다이닝 공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Katie Hodges Design

4. Storage Space

좋아하고 아끼는 그릇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거나 여분의 와인 잔을 보관할 공간을 갖고 싶으시다면 추가 그릇장을 두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닝 공간 한켠에 수납공간을 마련하면 식사 중 와인병이나 접시등을 놓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수납공간은 충분하지만 너무 작은 테이블로 인해 손님 초대시 식사 공간이 부족하다면, 다이닝 공간 한켠에 콘솔 테이블을 두거나 바 카트를 두어 평상시에는 술이나 술잔등을 올려 놓고 사용하다가 손님이 오실 경우 음식을 두거나 음료를 두는 공간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Design by Arlyn Hernandez

5. Light Fixture

보통 해가 진 후에 다이닝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공간과 잘 어울리는 조명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훌륭한 조명 없이는 완벽한 다이닝 공간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조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Julia Robbs

우선, 처음으로 조명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테이블에 맞는 사이즈 및 온도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너무 큰 것도 너무 작은 것도 식사를 하는데에 방해가 되므로 적절한 사이즈의 조명, 조명색, 조명 온도를 선택해야 한다.

만약 분위기 있는 저녁 파티를 준비한다면 테이블 위의 조명보다는 주변 조명, 촛대 또는 벽등을 이용하는 것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블루컬러 포인트를 사용한 다이닝 공간

블루 컬러는 어떤 공간에도 완벽한 배경이 되고 대담하지만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라이트 블루에서 딥 네이비 등 다이닝공간에 적합한 블루컬러 포인트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매우 다양하다.

모자키에서 참고 할만한 블루 다이닝룸 스타일링 아이디어들을 정리해 보았다.

1.Blue furnishings and artwork

Ashley Montgomery

만약 다이닝 공간이 크지 않다면 공간의 베이스 컬러를 화이트로 유지하여 좁아 보이지 않도록 하고 블루 포인트를 액센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Sims Hilditch
Devon Grace Interiors

다이닝 테이블이 다이닝룸의 중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이닝 공간의 포인트는 의자이다. 블루 다이닝 의자 세트는 밋밋한 다이닝 공간에 색다른 변화를 준다.

2.Dark Navys to create a cozy space

Turner Pocock

대부분 집에 어두운 컬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어려워 한다. 어두운 컬러가 방이나 공간을 좁아 보이게 만드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닝 공간에 사용하는 다크한 네이비 컬러는 아늑해 보이는 장점을 가져다 준다. 짙은 우드 컬러와 아늑해 보이는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서 다이닝 공간을 페인팅 해보자. 만약 여전히 공간이 좁아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한쪽 벽면에만 페인팅 하는 것을 추천한다.

Becca Interiors

3. Blue With Woven Chairs

블루 컬러가 포인트인 프렌치 야외용 라탄 의자를 사용해 보자. 과한 블루 컬러가 아니지만 충분히 센스있는 스타일링 이다.

Mary Patton

4. Paint Your Cabinets Blue

다이닝 공간이 주방 바로 옆에 있거나, 수납장을 활용한 공간이라면 수납장 도어를 블루컬러로 칠하는 것을 고려해 보자. 전체 공간을 같은 컬러로 페인팅 하면 공간에 통일감을 줄 수 있다.

Jessica Nelson Design

5. 블루러그로 스타일링

러그는 거실 뿐 아니라 다양한 공간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블루 스트라이프, 체크 등 패턴이 있는 러그 또는 솔리드 컬러의 러그로 다이닝 공간에 생기를 더해 보자.

Becca Interiors

6. Blue Accent Pieces

뉴트럴 톤의 다이닝룸을 블루 컬러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임팩트 있는 블루톤의 오브제나 테이블 러너, 캔들, 냅킨 등의 작은 포인트로 다이닝 공간을 블루톤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 전체적인 톤을 바꾸지 않아도 포인트가 될 만한 악세사리로 충분히 공간 변화가 가능한다.

Katie Martinez Design

6. Blue Curtain Point

커튼을 활용하면 공간을 조금 더 화려하고 풍성해 보이게 한다. 짙은 톤의 네이비 커튼을 사용해서 차분함을 그리고 스카이 블루 커튼을 사용하면 밝고 화사함을 느끼게 해 준다.

What Is Memphis Design?

Memphis Design은 80년대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협업 디자인 그룹에서 탄생한 영향력 있는 포스트 모던 스타일이다. 이 디자인 그룹은 밀라노에서 시작되었고, 이 그룹의 첫 모임에서 나왔던 노래인 Bob Dylan의 Stuck Inside of Mobile with Memphis Blues Again 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을 지었다.

Memphis Group은 70년대의 미니멀리즘 트렌드와 50-60년대의 미드센츄리 모던 라인에 반항하는 스타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 졌다. 디자이너 Ettore Sottsass가 주도했던 Memphis Design그룹은 1981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팝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55개의 디자인으로 처음 데뷔했다.

멤피스의 디자인은 시대를 초월하거나 대중적 디자인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감정적 반응을 유발하도록 디자인했다. 기능보다 형태가 우선되는 스타일로 대담한 색상, 충돌하는 패턴 및 과격한 디자인 접근 방식으로 인식된다.

단색 격자 패턴, 구불구불한 선으로 겹쳐진 다양한 스케일의 기하학적 모양, 다채로운 컬러의 테라조 사용은 키치하면서도 화려하게 묘사된다.

이 움직임은 대중 문화에 영감을 주는 것 이상의 일을 하였고, 그것은 전 세계의 주요 테이스트 메이커들의 관심과 팔로워를 이끌었다. 2016년 David Bowie의 예술 컬렉션을 경매했을 때 그가 80년대 이후로 400개 이상의 Memphis Design Group의 작품을 수집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디자이너 Karl Lagerfeld도 Sottsass 의 첫 번째 컬렉션 전체를 구입할 정도로 팬이었다.

멤피스 그룹은 확실히 매력적이었고 컬트 추종자를 얻었지만 상업적으로의 수요는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이로인해 그룹은 불과 6년 만인 1988년 해체됐다. 당시 Memphis Design의 수명은 짧았지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트렌드는 계속해서 현대적인 디자인에 영감을 주고있다.

멤피스 디자인 특징

  • 라미네이트 및 테라조 재료: 멤피스 디자이너는 테이블과 데코레이션 액세서리를 제작하기 위해 바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인 테라조 또는 라미네이트를 사용했다.
  • Squiggles(구불구불한 패턴): 1978년 Sottsass가 디자인한 추상적인 물결선(abstract squiggles) 또는 “Bacterio” 프린트는 Memphis Design의 트레이드마크 패턴이다.
  • Colorblocking: Memphis Design에서는 단색 가구를 찾을 수 없다. 옐로우 좌석에 블랙 다리, 줄무늬 등받이 및 그린 컬러의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생각해 보자.
  • Out-Of-The-Box Shapes: Memphis Design은 원과 삼각형, 들쭉날쭉한 가장자리, 비대칭 구성과 같은 청키한 기하학적 모양을 선호한다.
  • 볼드 패턴: 삼각형, 구불구불한 선, 날카로운 지그재그, 반원, 물방울 무늬 등으로 구성된 반복적이고 기하학적 패턴이 대조적이고 다양한 컬러로 무작위 배치되어 혼돈의 미학에 기여한다.
  • Black and White Stripes: Memphis Design은 대비가 높은 블랙 앤 화이트 줄무늬 패턴을 사용하여 빛, 네온 및 파스텔 톤의 색상 팔레트를 보완한다.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트렌드

크리스마스 장식에 대한 몇 가지 마이크로 트렌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1. Paper (and wood) stars

페이퍼 스타장식이 크리스마스 장식에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작년부터 다시금 트렌드인 것은 확실한 듯하다. 지나치게 컬러풀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싫다면 미니멀한 페이퍼 장식을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

2. Gold accents

크리스마스에 골드를 과하지 않게 추가하면 손쉽게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볼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을 위해 골드 리본, 촛대, 커트러리 등 작은 액세서리 사용으로 연말 느낌을 내보자.

3. DIY decorations

작년부터 집에서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간을 내어 크리스마스 장식을 내손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페이퍼, 지점토, 말린 과일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장식을 만드는 아이디어들을 참고해 보자.

4. House-shaped lanterns

연말 장식으로 랜턴은 굉장히 매혹적이다. 그 중에서 작은 하우스 모양의 랜턴은 따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 않더라도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충분한 아이템이다.

Colorful Kitchen Ideas

주방에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하는 것은 사실 쉽지않은 결정이다. 하지만 과감히 주방에 컬러를 입히려는 분들을 위해 모자키에서 다채로운 컬러를 사용한 주방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Mix & match cabinetry

Refrom

이 주방 디자인은 IKEA’s METOD 제품에 굉장히 과감한 컬러믹스의 도어(Reform)를 달고 Calacatta Viola 대리석 상판을 매치하였다. 거기에 브라운 체크 무늬 바닥을 사용해 굉장히 유니크한 주방을 완성하였다.

2. Two-tone kitchen

Colombo and Serboli Architecture

위와 같은 거실과 주방이 붙어있는 오픈 키친에서는 컬러를 사용하여 공간을 구분하는 것은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강렬한 오렌지 컬러벽은 주방 공간과 작은화장실을 분리하고 테라조 소재의 백스플래쉬와 조리대는 주방 공간을 강조하고 있다. 오렌지와 그레이 컬러를 무늬에 포함하고 있는 테라조 상판은 그레이 수납장과 오렌지 컬러를 연결해 조화롭게 보이게 도와준다.

3. Monochromatic kitchen

Plaini & Karahalios Architects
Plaini & Karahalios Architects

몰입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하려면 한 컬러에 집중해 보라. 솔직히 바닥부터 벽체까지 전부 한 컬러로 디자인하는 것은 매우 대담한 선택이지만 주방을 집의 심장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4. Muted colors + Wood

컬러풀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한 가지 재료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우드와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의 수납장 도어를 사용하여 따듯한 톤의 주방을 얻을 수 있다.

Fraher & Findlay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밝은 톤의 우드 + 차분한 컬러톤의 도어를, 반면에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찾고 있다면 다크한 톤의 우드를 선택하고 네이비 블루나 페트롤 그린과 같은 강렬한 색상과 조합하는 것이 좋다.

5. Just a pop of color

주방에 컬러를 사용하고 싶지만 전체적으로 사용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색상을 추가하는 다른 방법들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다양한 컬러의 가전 제품이나 조명, 주방의 부속품인 손잡이, 싱크대 악세사리등으로 컬러를 추가 할 수 있다.

Samsung Besp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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